일본에서 인터넷 광고를 하기 위한 기초지식!! 인터넷광고의 종류와 효과 분석!!

일본에서 인터넷 광고를 하기 위한 기초지식!! 인터넷광고의 종류와 효과 분석!! 타깃을 알면 광고가 보인다!!

인터넷 광고를 활용할 때 먼저 중요한 포인트는 많은 종류의 광고중에서 광고목적에 맞는 방법을 고르는 것입니다.
이 때 선정방법은 여러기준이 있겠지만 가장 알기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유저의 관심도에 맞춰 타깃광고를 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유저의 관심도에 따른 분류는 저관심층, 잠재층, 현재층, 고객층으로 나눌 수 있으며 나열순으로 관심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유저층을 타깃으로 하느냐에 따라 광고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저관심층

상품이나 서비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과제를 갖고 있지 않다.
상품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상품자체를 모르는 고객층

잠재층

상품이나 서비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과제를 인식하고 있지 않다.
상품에 대해 관심은 없으나, 잠재적으로 니즈를 가지고 있는 고객층

현재층

상품이나 서비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과제를 인식하고 있다.
상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상품구매로 유도가능한 고객층

고객층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 이용 한적이 있다.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적이 있는 고객층

 

그러면 각 유저층에 맞는 인터넷 광고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근 일본에서 인기있는 인터넷광고에 대해서 종류별로 특징과 효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광고

디스플레이 광고란 간단하게 말해서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등의 광고란에 게재되는 광고입니다.

그럼 디스플레이 광고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1-1 배너광고

배너광고 혹은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하는데 특정미디어의 광고란에 게재하는 광고입니다. 인터넷광고에서 배너광고라고 하면 일본의 야후, 한국의 다음 혹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 베너형식으로 나오는 광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잠재층의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고비는 일본의 경우00만엔~00천만엔까지 매체와 기간에 따라 다양한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야후의 경우에는 1주일 광고비가 대략 6000만엔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2 애드 네트워크

애드 네트워크란 다수의 웹사이트를 매체로서 모아서 광고 전송 네트워크를 형성해 광고를 전송하는 방법입니다. 광고매체 계약을 하고 있는 웹사이트나 개인 블로그등에 광고게재용 광고란을 만들어 그 광고란에 광고를 게재합니다. 배너광고와 같이 잠재층의 고객에게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고, 유저속성이나 웹사이트의 장르등을 특정해서 범위를 좁혀 타깃팅을 하는 것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광고비의 경우 클릭과금형이 많고, 일본의 경우 1클릭당 대략 10엔~ 매체에 따라 과금액이 차별적으로 형성됩니다.

1-3 DSP광고

DSP광고는 Demand-side platforms의 줄임말로 형식상으로는 애드 네트워크와 같이 복수의 계약매체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이지만, DSP광고의 경우는 복수의 애드 네트워크에게 광고를 게재 해 광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된 광고 플랫폼입니다.

구체적으로 DSP광고는 광고를 게재할 때 DSP측이 관리하는 유저의 행동이력등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란을 고정된 광고란이 아니고 광고를 보는 유저에 맞게 변동시킬 수 있으며 광고의 효과나 예산배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잠재층의 고객에게 인지도 확대와 함께 현재층의 고객에게 상품이나 서비스의 노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1-4 리타깃팅 광고

리타깃팅 광고는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상품을 클릭하는등의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유저에게 같은 광고를 다시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즉 한번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현재층의 유저에게 효과적으로 어프로치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광고의 효과와 특징!! 매스미디어 광고 비교

 

  1. SNS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SNS상에서 게재되는 광고입니다. SNS유저의 속성이나 행동이력을 광고게재시에 이용할 수 있고 광고주인 기업측과 광고를 보는 유저가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잠재층의 고객에게 인지도를 확대시킬 수 있고 고객층에게의 어프로치까지 넓게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1. 리스팅광고(검색연동형)광고

리스팅광고는 야후나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 검색할 때 키워드검색과 연동되서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입력된 키워드에 반응해 광고가 표시되기 때문에 유저의 흥미, 관심분야에 관련된 광고를 표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지도 확대부터 판매촉진까지 넓게 활용 할 수 있고 목적이 명확한 타깃(바로 구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고객)의 획득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광고방법입니다. 단 유저가 키워드 검색을 하지 않으면 광고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잠재층의 고객을 확보하려고 하는 기업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 네이티브광고

네이티브 광고는 매체안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형식의 광고입니다. 매체가 뉴스사이트의 경우는 기사형식, SNS의 경우는 투고형식으로 게재되어 컨텐츠의 일부로 보이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4-1 인피드 광고

인피드 광고는 컨텐츠안에 심어진 광고 형식을 말합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SNS상에서 투고와 투고사이에 같은 형식의 광고가 표시되게 합니다. 자연스럽게 광고가 유저들에게 노출되어 클릭율을 높일 수 있고, 높은 컨버전을 획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2 동영상 광고

동영상 광고는 사진이나 텍스트대신에 동영상이 게재되는 광고입니다. 예전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사이트상에서 게재되는 것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애드 네트워크등을 통해서 일반적인 웹사이에 게재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텍스트나 사진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은 정보를 단시간에 전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3 타이업광고(기사광고)

기사광고는 특정 매체에 게재되는 기사형식의 광고입니다. 기업이 미디어와 제휴해 제작하는 광고이기 때문에 타이업 광고라고도 합니다. 흔히 웹사이트에 실리는 광고형식이 아니라 컨탠츠의 하나인것처럼 게재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거부감없이 노출될 수 있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브랜딩등의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재 매체의 인지도를 활용해 자사상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클릭보증형과 노출보증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일본에서 유명한 네이버마토메의 경우 최소 250만엔~ 광고비가 책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