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의 효과와 특징!! 매스미디어 광고 비교

인터넷이 보급되며 각 기업이 홈페이지를 필수적으로 만드는것이 당연한 현재, 많은 종류의 인터넷 광고가 있고 기업의 홍보활동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넷광고는 글자그대로 인터넷이라는 매체상에 게재되는 광고를 일컷는 말로, 넷광고, 웹광고, 온라인광고, 디지털광고등으로 불려집니다.
인터넷광고에는 배너광고, 리스팅광고, 동영상광고, SNS광고, 인피드광고 등등 광고방법이나 매체, 과금방법, 타깃속성의 세분화등의 조건에 따라 여러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인터넷광고의 활용이 시작된 것은 1990년대 후반으로, 그때까지의 광고라고 하면 TV, 라디오, 신문, 잡지라고 하는 흔히 말하는 4대 미디어에 게재하는 매스미디어 광고가 주류였습니다.
매스미디어 광고는 광범위한 타깃에게 노출될 수 있고, 상품이나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상당히 유효한 방법이지만 광고의 효과측정이 어렵고 특정 타깃에게만 어필할 수 없는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터넷광고와 매스미디어라고 불리우는 TV, 신문, 라디오, 잡지와 비교 해 어떤 특징과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저예산으로 시작할 있다.

인터넷 광고가 발달하며 기존의 매스미디어 광고와 인터넷 광고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저예산으로 광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PPC광고( Pay Per Click, 클릭과금)이라고 불리우는 과금방법은 실제로 광고가 클릭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비용이 발생되고, 광고비 상한단가, 합계금액에도 상한선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의 범위내에서 소액으로 광고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광고비가 저렴해 진 것 뿐만 아니라 관련지식이 조금만 있으면 광고대리점을 통하지 않고도 스스로 광고를 게재하는것도 가능 해 졌다는점도 큰 변화입니다.

 

  1. 세분화된 타깃팅이 가능하다.

광고를 할 때 광고목적에 맞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것인가!라는 타깃팅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타깃팅이란 자사의 타깃이 되는 잠재고객에 대해 고객속성을 세분화 해서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20대~30대, 여성, 서울거주등의 고객시장의 속성을 세세하게 설정 가능한 기능입니다.

매스미디어 광고의 경우 특정 방송 전후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CF라는 형태로 상품이나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노출됩니다.

한편 인터넷 광고의 경우는 유저의 속성이나 행동이력등을 이용해서 특정의 타깃에게만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성별, 연령과 같은 속성정보와 유저가 방문한 페이지이력으로부터 그 유저의 취미나 관심사를 추정 해 타깃팅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한 광고에 있어 불필요한 노출을 줄이며 효율적인 광고노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 효과측정이 쉽다.

효과측정이란 광고노출 후 얼마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광고는 디지털 기술로 관리되기때문에 광고효과를 자세한 수치로 데이터화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광고를 본 횟수나 클릭 수(CTR), 광고를 경유해서 상품이 판매된 횟수나 광고 경유의 판매액등 광고의 효과측정에 필요한 정보를 로그형식의 데이터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광고의 비용대비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에서는 이러한 구매나 방문등을 유도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컨버전(conversion)이라고 합니다. 컨버전이 중요한 이유는 잠재고객을 자사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광고 시 컨버전을 올리기 위해 광고방법을 자동적으로 설정 해 효과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또한 신문이나 TV광고등의 매스미디어에는 없는 기능으로 어떤방식의 광고가 효과가 있었는지를 광고 관리툴을 이용해 측정하는 것이 인터넷광고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매스미디어 광고에도 효과측정 방법은 있습니다.

신문의 경우 – CPR(Cost Per Response) 고객의 반응을 얻기위해 지출된 비용을 말하며, 광고후 고객의 주문이나 문의수등을 근거로 광고효과를 산출해 내는 방법입니다.

TV광고의 경우 – GRP(Gross Rating Point) 방송의 평균 시청률에 광고를 게재한 수치를 말하며, 쉽게 설명하면 평균시청률이 10%의 방송에 2개의 광고를 넣으면 20GRP이 되며, 20%의 방송에 2개의 광고를 넣으면 40GRP가 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광고효과가 좋다고 말할 수 있으나 최근 방송을 스마트폰이나 다시보기등을 통해서 보는 경우가 많아지며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1. 상호 작용성이 높다.

매스미디어 광고의 경우, 광고제작부터 광고노출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광고효과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았다고 해도, 광고중에 광고내용을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한편 인터넷광고의 경우는 광고중에도 광고효과를 측정 해 그 반응에 따라 광고를 수정하거나 타깃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즉 광고효과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작용성이 높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은 쌍방성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기존의 신문이나 TV광고등에는 없었던 특징입니다.

이처럼 인터넷광고의 장점은 매스미디어 광고와 비교해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고, 광고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활용 해 특정 타깃에게 노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해 광고를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광고전략의 전개가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인터넷 광고를 하기 위한 기초지식!! 인터넷광고의 종류와 효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