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업 광고란 기사광고로도 불리우며, 매체측(미디어)와 협력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방법입니다. 「협력・제공」을 의미하는 영어「tie up」부터 유래된 단어로, 본래는 복수의 광고주가 하나의 광고 스페이스 공유하여 시너지효과를 노리는 광고방법이지만, 최근엔 광고주인 기업이 게재처의 미디어와 제휴 해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기사 컨탠츠의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이업 광고가 주목을 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웹상의 무분별한 광고의 범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광고를 보고싶어하지 않는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애드블록(AdBlock)기능이라고 하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게 하는 서비스도 등장 했습니다.
※애드블록(AdBlock→광고차단)은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 웹 브라우저의 광고 필터링을 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애드블록은 광고와 같은 페이지 요소를 차단하여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애드블록은 구글 크롬의 가장 인기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이러한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미디어에 광고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네이티브 광고가 인기를 끌게 된 것입니다. 이 네이티브 광고의 한 방법이 타이업 광고 혹은 기사 광고입니다.
※네이티브 광고란 광고주에 의해서 제공되는 정보로 기사들과 함께 보이면서 마치 기사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온라인 광고. 이용자의 시선이 집중되는 화면, 매체의 콘텐츠 노출 위치에 ‘광고’임을 표시하고 노출하여 콘텐츠와 유사한 형식으로 노출하여 광고의 거부감을 낮출 수 있다. 광고 노출 영역이 제한되는 모바일 광고에 확산되고 있다.
또한 광고주인 기업으로 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유저에게 유익한 정보로서 편집한 타이업기사를 「애드버토리얼 광고(일본에서는 애디토리얼광고라고 함)」라 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SNS의 발달에 따라 이러한 타이업 광고를 수입원으로 하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등 개인단위의 매체들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매체의 규모, 종류등로 세세하게 나누어 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타이업 광고를 기획중인 기업은 광고게재 매체나 미디어를 선정할 시 대상 매체에 대해 신중히 접근하고 잘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